문학행사들/문학행사

미주 문인 제24회 해변문학제 문정희 시인, 최원현 수필가 초청강사로

늘샘 2011. 8. 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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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08월03일 10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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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문인들의 여름문학축제 개최
제24회 해변문학제, 8월6일 미 서부 '마리나 스테이트 비치 팍' 일원에서

국제펜클럽 미주연합회(이사장 김문희)가 주최하는 제24회 해변문학제가 오는 8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미국 서부지역 '마리나 스테이트 비치 팍'과 '포 포인트 쉐라톤 벤츄라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라디오서울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벤츄라 해변의 잔디밭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시낭송도 하며 바비큐 파티까지 즐기는 여름 문학축제로써, 오후 1시부터 진행될 해변 시낭송회는 라디오서울에서 생중계할 계획이다.

문학 세미나에는 한국의 문정희 시인(동국대 석좌교수)과 최원현 수필가(한국수필창작문예원장)가 초빙되어, <문학의 도끼로 삶을 깨워라>(문정희 시인) , <소셜 커뮤니티 시대의 수필쓰기>(최원현 수필가)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펼친다.

이 해변문학제를 3년째 맡고 있는 김문희 국제펜 미주연합회 이사장은 "올해는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문학 강연에 더 비중을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문정희 시인과 최원현 수필가의 세미나 내용이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변문학제가 끝난 후에는 초청강사들과 미주 문인들이 함께 8~10일(2박 3일) 간 메머드 레익과 요세미티로 문학캠프를 떠난다. 매일 저녁 문학강연도 듣고 문우의 정도 다지면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여서 관심을 끈다.




최원현 수필가
문학기행 '문정희 시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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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현 (nulsaem51@paran.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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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한인 커뮤니티는 '문학 열기 속으로'[LA중앙일보] | 자유게시판
작은꽃 조회 20 |추천 0 | 2011.07.21. 15:43

올 여름 한인 커뮤니티는 '문학 열기 속으로'

[LA중앙일보]
한국 거목 문인들 LA 방문 잇따라
기사입력: 07.19.11 23:38

소설가 박범신·시인 홍문표
내달 13~14일 문학 캠프

시인 문정희·수필가 최원현
내달 6일 해변문학제


한국 문단의 거목들이 다수 여름 문학 축제 강연차 LA를 방문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이후 한인 커뮤니티에 고조된 문학 열기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LA에 오는 유명 문인들은 베스트셀러 '불의 나라'의 작가인 박범신씨와 문학평론가이며 시인인 홍문표씨 원로 문정희 시인과 수필가 최원현씨 정희성 시인 등.

박범신 소설가와 홍문표 시인은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장태숙)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팜스프링스에서 갖는 여름문학캠프에 강사로 초빙 문학 강연회를 열며 문정희 시인과 최원현 수필가는 국제펜클럽 미주연합회(회장 김문희)가 8월6일 벤추라에서 펼치는 해변문학제에 강사로 참여한다.

한국작가회의 고문으로 활동중인 원로 정희성시인은 미주시인협회(회장 문금숙)가 7월31일 가든 스윗호텔에서 갖는 여름문학축제 강연 차 LA에 온다. 또한 이들 한국 문단의 문인들 외에 재미시인협회(회장 곽설리)가 22일 빅베어에서 갖는 여름문학제에는 UC버클리에서 한국학 연구원으로 활동한바 있는 김재범 박사가 '철학과 문학'에 관해 강의하며 26일 해외문학사(발행인 조윤호)에서 마련하는 한미 문학교류 행사에는 미국 문단의 중진시인 4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 이들은 한인 시인들과 시낭송문학 강연을 할 계획이라 올여름 한인 커뮤니티에 문학의 향취가 가득 찰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미주문협 초청으로 LA에 오는 유명 베스트 셀러 작가 박범신씨와 문정희 시인에 대한 한인들의 기대가 크다.

중앙일보에 연재된 '풀잎처럼 눕다'와 동아일보 연재 '불의 나라' '물의 나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박범신 작가는 문협의 이번 강연회에서 한국 문학의 현재에 대해 강의한다.

펜 미주 연합 초청으로 해변에서 문학 강연회를 여는 문정희 시인은 '문학의 도끼로 삶을 깨워라'라는 제목으로 미주 문인들에게 해외에서의 문학적 성찰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문학단체에서 마련하는 여름 문학제는 해당 문학 단체에 소속된 문인들 뿐 아니라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행사 주최측에선 "평소 '한국 문학' 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강의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바닷가서 펼치는 시와 문학 ‘낭만축제’ /한국일보| 자유게시판
작은꽃 조회 10 |추천 0 | 2011.07.21. 15:29

바닷가서 펼치는 시와 문학 ‘낭만축제’

■ ‘해변문학제’내달 6일 벤추라서
입력일자: 2011-07-20 (수)
시인 문정희·수필가 최원현 초청
펜클럽 미주연합회, 강연·백일장
본보 후원, 라디오서울 시낭송 중계
요세미티 문학캠프로 어어져 다채


국제펜클럽 미주연합회(이사장 김문희)가 주최하는 제24회 해변문학제가 8월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마리나 스테이트 비치 팍과 포 포인츠 쉐라튼 벤추라 호텔에서 열린다.

본보와 라디오 서울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벤추라 해변의 잔디밭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시도 낭송하며 바비큐 파티도 즐기는 여름축제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해변 시낭송회는 라디오 서울을 통해 생중계된다.


올해 해변문학제에는 한국 문단의 중진들인 문정희 시인(동국대 석좌교수)과 최원현 수필가(한국수필창작문예원장)가 초청돼 각각 시와 산문에 대해 세미나를 이끌게 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시인 중 한 명인 문정희 교수는 ‘오라 거짓 사랑아’ ‘나는 문이다’ ‘다산의 처녀’ 등 40여권의 시집과 저서를 낸 시인으로, 몇몇 시집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패니시, 스웨덴어, 알바니아어 등으로 번역 출판됐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스웨덴이 동아시아 시인에게 수여하는 ‘시카다’(Cikada) 상을 수상했다. 문 시인은 이 날 ‘문학의 도끼로 삶을 깨워라’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소셜 커뮤니티 시대의 수필 쓰기’란 제목으로 강연할 최원현 수필가는 ‘오렌지색 모자를 쓴 도시’ ‘날마다 좋은 날’ 등 11권의 저서를 냈으며 허균문학상, 서울문예상, 한국수필문학상, 현대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3년째 해변문학제를 개최해 온 국제펜 미주연합회 김문희 이사장은 “올해는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문학 강연에 더 비중을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정희 시인과 최원현 수필가는 명강의로 소문난 강사들이라 세미나 내용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변문학제는 매년 여름 국제펜클럽 미주연합회와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재미시인협회 등 3개 단체가 연합으로 개최해 왔으나 3년 전부터는 펜 미주연합회가 단독으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에 바닷가 잔디밭에서 장르별 그룹토의(시, 산문, 아동문학)와 5행시 백일장이 열리고, 행사장이 호텔 컨퍼런스 룸으로 옮겨져 시낭송회와 문학 세미나가 이어지며, 오후 4시께 다시 해변으로 나가 백일장 시상식 및 경품추첨을 개최한다. 바비큐 점심과 황혼의 저녁식사도 바닷가에서 이루어질 예정.

한편 해변문학제가 끝난 후에는 초청 강사들과 미주 문인들이 8~10일 매머드 레익과 요세미티로 2박3일의 문학캠프를 떠난다. 매일 저녁 문학 강연도 듣고 문우의 정도 다지며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여행으로, 타주에서도 참가자들이 몰리는 인기 행사다.

김문희 이사장은 “24년째 계속되어 온 해변문학제는 이제 한국 문단이 주목하고 문인들이 꼭 방문하고 싶어 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했다”고 말하고 “이 행사가 이민 문학의 기능과 역할로 미주에 머무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의 문학과도 소통하는 문학축제로까지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참가 회비 20달러. 왕복 버스 이용(10달러)과 문학캠프 참가는 예약해야 한다.

문의 (213)384-3003, (213)365-6469


<정숙희 기자>


▲ 벤추라 바닷가 공원에서 열리는 해변문학제는 강연과 시 낭송, 백일장이 이어지는 한 여름의 문학축제로 남가주는 물론 타주에서도 참가하고 있다.

이민의 고단함, 문학으로 풀다| 자유게시판
작은꽃 조회 21 |추천 0 | 2011.08.12. 07:10

이민의 고단함, 문학으로 풀다
[미주한국일보] 2011년 08월 09일(화) 오전 01:32 | 이메일| 프린트
백일장·시낭송·문학강연 등 행사 다채

국제펜클럽 미주연합회(회장 김문희)가 주최하고 본보와 라디오 서울이 공동 후원한 제24회 해변문학제가 지난 8월6일 벤추라 마리나 스테이트 비치와 포 포인츠 셰라톤 호텔에서 350여명의 문인 및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해변 문학제에는 동국대 석좌교수인 문정희 시인의 ‘문학의 도끼로 삶을 깨워라’와 수필가 최원현씨의 ‘소셜 커뮤니티 시대의 수필 쓰기’란 주제의 문학강연이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또 시와 산문, 아동문학을 주제로 한 장르별 그룹 토의시간과 오행시 백일장 등 문학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해변 시 낭송’은 라디오 서울 ‘오후의 데이트’ 시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김문희 회장은 “해변문학제는 미주 한인 문인들과 한국 문인들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문학을 사랑하는 한인들이 한 차원 높은 문학의 세계 체험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문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특히 한국에서 두 분의 유명한 문인이 참석해 행사가 더욱 빛났다”면서 “문학제의 역사가 깊어지면서 남가주는 물론 북가주에서도 많은 문인들이 참석했을 정도로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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