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난 그 할머니가 그 늦은 시간에 그 배들을 집으로 가져가게는 할 수 없었다. 피하듯 자리를 떠나는 할머니의 모습이 눈에 잡히지만 그래도 할머니께 좋은 일 했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그래도 완전히 가시지 않는 마음 한 구석의 아쉬움은 또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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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 아 출 판 사 !
글쓴이 : Shina wow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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