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심기 [향기의 샘] 행복 심기 Update : 2004-02-24 K형과 승용차를 함께 타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한편 부끄러워지곤 합니다. 내가 알기로 그는 통행료를 받는 직원을 한번도 그냥 지나친 적이 없습니다. 짧은 순간인데도 그는 기분이 좋아질 아주 적합한 한마디를 꼭 건네곤 합니다. ‘힘들지요? 유니폼이 아주.. 향기나는 수필들/수필의 향기 2004.06.04
행복의 강 행복의 강 최원현 아침은 언제나 눈이 부시도록 새롭습니다. 어제 맞았던 아침을 다시 맞는 것인데도 어제와는 전혀 다른 낯선 신선함으로 다가옵니다. 그 아침의 가슴으로 차를 타고 한강을 건너면 자욱한 안개 속에 유유히 흐르고 있는 강과 그 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뻗은 올림픽 대로며 강변.. 향기나는 수필들/수필의 향기 2004.06.04
눈부시게 푸른 날에 [향기의 샘] 눈부시게 푸른 날에 Update : 2004-06-01 수목원, 5월을 마감하고 6월을 여는 풀과 나무들이 햇빛바라기를 즐기며 한껏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푸른 잎에 쏟아져 내린 햇빛에 눈이 부셨습니다. 이곳 햇빛은 유난히 청량하여 나만 이런 행복을 누리는 것같아 미안한 마음조차 들었습니다. .. 향기나는 수필들/수필의 향기 2004.06.03
꽃밭을 가꾸는 마음 [향기의 샘] 꽃밭을 가꾸는 마음 Update : 2004-05-25 아파트 생활이 일반화되어 버린 요즘에는 꽃밭이란 추억 속의 이름입니다. 그러나 어린 날 기억 속에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꽃밭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피었습니다.”하는 동요처럼 아무.. 향기나는 수필들/수필의 향기 2004.06.03
나 높이기 [향기의 샘] 나 높이기 Update : 2004-04-27 사랑의 시작은 자기부터라고 합니다. 자기를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일 때 남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자기를 제대로 사랑하지 않고는 그 어떤 다른 것도 참으로 사랑한다고 할 수 없을 것이며,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곧 자기를 인정.. 향기나는 수필들/수필의 향기 2004.06.03
여행을 보내며 [향기의 샘] 여행을 보내며 Update : 2004-05-18 http://paper.findall.co.kr/Essay/EssayDetail.asp?Local=0&DCode=50&LCode=50&Code=5054&Serial=22255 아들아이가 여행을 가겠다고 합니다. 싱가폴, 태국, 캄보디아를 돌아오는 3주 여정이랍니다. 아이는 나름대로 생각이 많았을 것입니다. 제대를 하고 복학해 졸업 후 바로 .. 향기나는 수필들/수필의 향기 2004.06.03
Daum칼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Daum칼럼은 나를 표현하는 새로운 수단입니다 Daum칼럼은 내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눈으로 본 것들을 표현하고 그 모든 것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칼럼을 통해서 관심있는 분야, 일상다반사 그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나눠보세요! 향기나는 수필들/수필의 향기 2004.06.03